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이번 직성카에서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일터에서의 성평등을 다루고자 합니다.

문제의식을 느꼈던 부분도 자주 접하다보면 무뎌지기 쉬울텐데요,

여성의 날을 계기로 함께 환기시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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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세계 여성의 날'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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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고,

지금도 3월 8일이면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모여 여성의 날을 기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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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 노동 이슈 1. 성별임금격차 >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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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성임금 대비 여성임금 비율은 69.4%,

시간당 임금은 남성 23,566원, 여성 16,358원 입니다.

고용률과 임금의 성별격차는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격차가 존재합니다.

출처 : 통계청,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성평등 노동 이슈 2. 유리천장 >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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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이 다가오면

‘유리천장 지수(Glass ceiling Index)’를 발표합니다.

OECD 국가에 대해 종합적으로 여성의 노동환경을 산출한 점수인데요.

아쉽게도 한국은 최하위인 2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성평등 노동 이슈 1. 성별임금격차 >

1시간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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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 1분, 남성은 38분으로

맞벌이임에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가사노동시간이 1시간 23분 길었습니다.

자료: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서울시 자료. (2020년 서울시 성인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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