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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최근 우리 사회는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여성 관련 정책도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마다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해오고 있습니다.

12월 직장맘 성평등 카드뉴스에서는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서 "여성의 노동"과 관련한 수치를 일부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록된 수치는 2021년 7월 말 기준으로 발표된 통계를 활용하였으며, 모든 수는 반올림된 것으로 총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19년 출생아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 21.6%, 이 중 여성은 63.6%

2019년 출생아 부모의 여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63.6%로 '10년 대비 22.6% 상승하였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여성은 2020년 13,059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9년 대비 165.5% 증가, '15년과 비교하면 7배 수준입니다.

2020년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여성은 12.0%, '16년 대비 8.0% 상승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여성 비율은 '16년 이해 지속 증가하여 '20년 12.0%로 상승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여성은 시차출근제(30.1%), 탄력적근무제(26.2%), 선택적 근무시간제(24.8%) 순으로 높습니다.

남성의 유연근무제 활용은 15.9%로 여성에 비해 3.9% 높게 나타납니다.

2019년 맞벌이 가구의 여성 가사시간 3시간 7분, 남성의 가사시간 54분

'19년 취업 여성의 가사시간(가정관리+돌보기)은 2시간 25분으로 '99년에 비해 26분 감소했으나, 취업남성의 가사시간(50분)은 22분 증가했습니다.

'19년 맞벌이 가구의 여성 가사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남성 가사시간(54분) 보다 2시간 13분 더 많았습니다. 아내 외벌이 가구 여성도 남성보다 37분 더 가사노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비정규직 근로자비율 여성 45.0%, 남성 29.4%

'20년 여성 임금근로자(908만 5천 명) 중 정규직 근로자는 55.0%(499만 4천 명), 비정규직은 45.0%(409만 1천 명)입니다.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는 남성(333만 5천 명)보다 75만 6천 명 많고,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 또한 남성(29.4%) 보다 15.6%p 높습니다.

2020년 여성 고용률 50.7%,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 여성 비율 17.6%

2020년 여성고용률은 50.7%로 '00년 대비 3.7%p 상승, 전년대비 0.9%p 하락했습니다.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7.6%로 15년 대비 4.4%p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 시간당 임금 성비는 69.6%, 여성 저임금근로자 전체 임금근로자의 24.1%

2020년 여성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15,372원)은 남성(22,086원) 대비 69.6% 수준입니다.

'20년 여성 저임금근로자는 218만 7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24.1%를 차지합니다.

*저임금근로자는 전체근로자 중위임금의 2/3 미만자로 정의함

2022년에도 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는 평등한 노동환경과 직장맘&직장대디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5&bbtSn=70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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