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날 기념
‘YWCA 검은 목요일’ 온라인 캠페인

‘미투운동은 끝나지 않았다, 페미사이드를 멈춰라!’

서울YWCA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전국의 YWCA와 함께
YWCA 검은 목요일(Thursday in Black) 온라인 캠페인을 펼칩니다.

우리 사회 페미니즘 담론의 공론화와 함께 2018년 시작된 #미투운동으로
권력형 성폭력을 비롯한 성범죄에 관한 문제 인식이 확산되며
미투 관련 법률들이 제정되는 등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이기에 겪어야 하는 차별과 폭력, 여성혐오 범죄들이 만연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YWCA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검은 목요일’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추방과 제도적 해결을 요구하고, 생존자들에게 연대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3월 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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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이미지(공지사항 게시판 첨부파일 다운로드)와 함께

해시태그 등으로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미투운동은_끝나지_않았다
#페미사이드를_멈춰라
#YWCA_검은_목요일_캠페인

자세한 참여방법은 위의 웹자보 속 안내를 참조해 주세요~

용어 설명

* 세계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해
   여성 권익 신장의 기폭제가 된 날로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

* 검은 목요일(Thursday in Black) 캠페인
   2014년 YWCA를 비롯한 에큐메니컬 단체들이 함께 결의한 여성폭력 근절운동.
   검정 옷을 입고 손 모양을 ‘X’자로 표현하여 여성에 대한 어떠한 폭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나타냄

* 페미사이드(Femicide)
   여성(female)과 살해(homicide)의 합성어. 여성혐오적 살해,
   즉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해지는 물리적·사회적 억압으로 인한 죽음을 뜻함.
   1976년 제1차 여성대상범죄 국제재판에서 다이애나 러셀이 처음으로 공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