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허브] 2020 청년허브 공모형 연구 : 청년, 자기 삶의 연구자가 되다

서울시 청년허브의 공모연구 사업을 시작합니다.
2020년은 지정주제를 선정하고, 자유주제도 함께 공모합니다. 500만원 내외로 지원하며 연구자문 및 워크숍 및 보고서 제작도 지원합니다.
청년 연구자, 활동가, 연구활동가들이 생산하는 지식을 공공의 장으로 확장시킵니다.
지금 발 딛고 있는 도시 서울에 담긴 삶의 단면들을 낯설게, 가까이, 꾸준히 보는 청년들의 지혜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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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주제 :

☑️지정주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발견된 또는 발견되어야 할 사각지대” (모집정원: 5개 내외의 팀 또는 개인)

☑️자유주제 : 주제 제한 없음 (모집정원: 5개 내외의 팀 또는 개인)

2. 모집기간 : 2020.06.01.(월)-2020.06.22.(월) 13:00 도착분 (시간엄수)
3.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 2020.06.26.(금) *홈페이지 게시 및 합격자 개별 연락
4. 면접심사 기간 : 2020.06.30.(화) 13:00-18:00
5. 최종선정자 발표 : 2020.07.02.(목) *홈페이지 게시 및 합격자 개별 연락
6. 참여대상 : 만 19-39세 사이 서울 일, 거주, 활동하는 자(팀의 경우 전원에 해당), 학력 제한 없음
7. 지원내용 : 팀 또는 개인당 500만원 내외 / 연구 자문 및 워크숍 / 보고서 제작 지원 등
8. 지원방법 : 청년허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research@youthhub.kr)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지원서 파일명: [2020 청년허브 연구공모 지원서 – 연구책임자 이름])
9. FAQ : https://bit.ly/2XNQ807
10. 문의 : 청년허브 연구홍보팀 02-6238-6918(6932) / research@youthhub.kr (월-금 / 11:00-17:00 응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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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선정 배경 : 2020년 우리의 삶에 전에 없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단순한 생활 방식의 변화만이 아니라 기존의 불평등과 더불어
크고 작은 사각지대, 불안과 고립의 경험을 들춰주었습니다. 청년허브는 다양한 시각으로 찾아낸 사각지대들을 현장감 있고 상세하게 조사-기록-분석-연구할 청년
연구활동가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사각지대란 :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가시화되어있거나, 사회의 관심과 영향이 닿지 않는” 현상과 사람들.
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대응 및 지원 제도의 수혜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현상들과 사람들

*** 사각지대 예시 :

돌봄공간의 폐쇄 / 유치원, 학교, 경로당, 복지관 등에 다니던 사람들의 돌봄 수요
관계성 상실 / 욕탕, 미용실에 다니던 사람들의 만남과 소통 단절
사람 간의 인식과 감정변화 / 불안, 혐오, 의심이 증폭하는 상황에서 공동체에 대한 사람들의 상호작용은 어떻게 변하는가?
공공공간의 운영 / 바이러스 대유행 시대에 새롭게 시도되어야 할 공공공간의 운영 규칙을 분석
재난 지원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 방식의 한계 등

**** 지난 청년허브 연구 보기 : https://bit.ly/2XiG2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