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 캠페인 '2017 지금 여기, 여성 차별'
나 여기 캠페인 시즌2
2017 지금 여기, 여성차별
Again 2017,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왠지 사소한 것 같아서 문제제기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
하지만 불편했던 일상에 이름을 붙여 주세요.
당신이 겪거나 목격한 차별 경험을 들려주세요.
※ '나 여기 캠페인'이란?
나여기 캠페인은 ‘나의 여성차별 드러내기’ 캠페인의 준말로 1999년 민우회가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로 2,050여건의 성차별 사례를 수집했으며 순위가 높은 11가지의 성차별 및 사회적 과제를 발표하고 사회문화적으로 뿌리 깊은 성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1위. 명절, 제사상의 성차별 ("명절, 여자에겐 중노동, 남자에겐 쉬는 날")
2위. 양육상의 성차별 ("아들하나 열 딸 안부럽다")
3위. 학교, 직장, 공공장소에서의 성희롱 ("여자의 NO는 YES")
4위. 도로상의 성차별 ("집에서 애나 보지, 여자가 웬 운전?)
5위. 수업내용상의 성차별 ("여자가 공부는 뭐하러 해? 시집만 잘가면 되지")
6위. 커피, 카피, 잔심부름 ("미스김, 커피 한잔")
7위. 모집과 채용상의 성차별 ("이왕이면 날씬하고 어려야")
8위. 선정적 광고 ("벗길수록 잘 팔린다")
9위. 생활관습상의 금기와 터부 ("여자가 아침부터 재수없게")
10위. 신용상의 성차별 ("남편의 보증이 필요해요")
11위. 성차별적 민원태도 ("아줌마 등본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