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월요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 사업 활동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권수정 의원, 김지희 센터장(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문정 센터장(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양지윤 센터장(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권수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장맘의 고충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20년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가 주관한 '직장맘의 직장 내 고충 상담분석 및 직장맘지원센터 발전방안 모색 연구용역 결과보고 및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관련 내용을 함께 토의하기도 하였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초기, 직장맘들의 상담 내용이 가족돌봄휴가에 집중되었던 반면, 현재는 이를 넘어 직장맘 노동권 침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직장맘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센터는 법률지원단을 운영하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직장맘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등의 고충이 있으신 직장맘&직장대디 분들은

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02-852-0102)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