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하여 

직장맘, 직장대디를 위한 노동법률 상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학여울역 인근 SETEC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상/하반기로 연 2회 개최되며,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해 가을부터 참여하기 시작해서 이번이 3번째 참가였답니다.

출산을 준비하시면서, 또는 그동안 육아와 일을 병행하시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셨던

직장맘, 직장대디들! 상담 부스에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시고, 초록색 타포린 가방, 파우치 등 유용한 기념품도 받아가셨습니다.

행사가 시작된 첫날은 아무래도 평일이라 관람객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상담 부스를 찾아주신 분들이 여유롭게 앉아서 꼼꼼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 상담을 받기가 어렵지만 나중에 전화로 상담하겠다며, 센터 리플렛을 비롯해서

안내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맘 편히 쓰세요>와 <Q&A로 보는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받아가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아침부터 북적북적... 행사장이 활기를 띠면서 상담 부스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답니다.

귀여운 아기를 안은 부부, 함께 출산을 준비하러 온 친구들, 부모님과 왔다가 상담을 받으신 예비 직장맘 등...

이번에도 어김없이 금천경력단절예방지원단을 비롯한 여러 노무사님들이 상담 활동을 도와 주셨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심지어 주말까지 반납하며!) SETEC까지 오셔서 직장맘, 직장대디들과 함께해 주신

이선희, 김순현, 박예희, 윤영득, 전호중, 이남영, 이상미 노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로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 상담 부스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베이비페어는 끝났지만...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의 직장맘, 직장대디 지원은 계속된답니다.

직장맘, 직장대디 고충 상담은 전화 02) 852-0102 및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클릭!) 등을 이용해 주십시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상담을 받으신 뒤 더 궁금한 점이 생긴 분들의 추가 상담도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