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성평등 카드뉴스W
여성폭력추방주간,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성폭력추방주간
11월 25일은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입니다.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독재에 항거하던 세 자매가 살해당했습니다. 이를 추모하며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까지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여성폭력방지법)에 의해 2020년 처음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여성폭력방지법)
제1조(목적) 이 법은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백히 하고, 여성폭력방지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개인의 존엄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기본이념) 이 법은 여성폭력방지정책의 추진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공공 및 사적영역에서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다.
2020년 서울여성노동자회 평등의 전화 상담 사례에서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은 59.5%로 상담 중 가장 많습니다.
사업주는 성희롱 발생 사실을 신고한 노동자 및 피해 노동자 등에게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방식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고용계약해지 통보를 받거나 퇴사 압박을 받기도 하고 괴롭힘에 퇴사를 하기도 합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상담 통해 본 여성노동자의 현실③ "사장이 월급 올려줄테니 만나자고 했다"
오마이뉴스, 상담 통해 본 여성노동자의 현실④ 성희롱 신고했더니 회의 들어오지 말라는 회사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한 여성 A씨. 지난 10년간 이직한 횟수는 11번이다. 그 중 5번은 상사의 괴롭힘과 성희롱 때문이었다. 회사에 신고했지만 '가해자 분리' 따윈 없었고 '꽃뱀'이란 소리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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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기간이 길어지자 조급한 마음에 목표를 낮췄고, 이렇게 얻은 일자리 대부분은 구시대적 조직문화에 젖어있었다. 성차별적이었고 성희롱도 여전했다. 더는 버틸 수 없어 등 떠밀리듯 이직을 반복하면 더 열악한 일자리로 옮겨갔다.
출처 : 한국일보, 성희롱, 성차별에 이직만 11번... 90년대생 여성 노동자의 눈물
ⅹ친밀감의 표현인데 너무한 거 아냐?
ⅹ회사가 오늘 꽃밭이네? 퇴근하고 어디 가?
ⅹ짧은 치마 잆고 화장 진할 때부터 알아봤어!
ⅹ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덤비네.
ⅹ넌 너무 예민해, 그런 의도 아닌데.
ⅹ싫다고 말한 적 없으면서 왜 그래?
ⅹ그런 건 두 사람의 문제야!
ⅹ좋다고 그런건데 성희롱은 아니지!
ⅹ회식 때 내 옆에 앉고, 2차는 단둘이 어때?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성폭력은 노동권과 생존권의 침해로 이어집니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잡하게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안전한 직장에서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11월 25일 여성폭력 추방의 날,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요!
카드뉴스 내용 출처
[매일노동뉴스] [첫 여성폭력 추방주간] 문 대통령, "정부, 여성폭력에 단호히 대응"
[오마이뉴스] 상담 통해 본 여성노동자의 현실③ "사장이 월급 올려줄테니 만나자고 했다"
[오마이뉴스] 상담 통해 본 여성노동자의 현실④ 성희롱 신고했더니 회의 들어오지 말라는 회사
[한국일보] 성희롱, 성차별에 이직만 11번... 90년대 여성 노동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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