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성평등 카드뉴스 W 

2022년 4월호

성평등한 문화공간을 찾는다면?

국립여성사전전시관에서는 2021년 9월 6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세상을 짓다- 조리서로 읽는 여성의 역사>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식과 조리법, 여성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인데요.

17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조리서와 식재료, 부엌의 형태 등을 통해 음식문화사를 살피고

모두가 함께 요리하는 시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질문을 던집니다.

이처럼 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성평등 인식을 확대할 공간이 또 어디 있을까요?

국립여성사전전시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104번길 50)

국립여성전시관은 여성들의 삶과 경험을 기억하고 

기록하여 역사화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와 교육, 유물 수집과 보존을 통해 역사를 나누고, 

유실된 경험과 기억을 오늘에 되살려 한국 여성사의 정립과 보급을 통한

양성평등 역사인식 확대에 기여합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1길 20)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군 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전시 성폭력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쟁과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행동하는 박물관입니다.

서울여담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산길 202-15)

'성평등한 서울'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간입니다.

오랜 기간 여성의 역사는 공적인 영역에서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남성 중심의 시선으로 역사가 서술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여담재는 조명되지 않았던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성 개개인의 삶을 재조명하여 

여성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구술, 기록합니다. 

성평등도서관 여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

성평등도서관 여기는 여성이 기록하고 여성을 기억하는 공간,

바로 이곳(Here)이라는 의미를 담고 태어난 국내 최초의 젠더라이브러리입니다. 

서울시와 시 자치단체, 유관기관의 정책자료, 여성단체 현장의 기록을 모아

정책박람회, 전시, 교육 등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도서관이 됩니다.

성평등 도서관 여기는 이 땅의 성평등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29길 9)

영등포구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입니다.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 등 일상에 지친 여성이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입니다. 

여성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고 휴식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매월 다양한 문화강좌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YMCA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입니다.

성인지적 성교육·상담과 문화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성문화를 일굽니다.

자녀들이 스스로를 성적 주체로 인정하고

평등하고 평화로운 성문화를 이끌도록 가르쳐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출처

국립여성사전시관(http://eherstory.mogef.go.kr/)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https://womenandwarmuseum.net/)

서울여담재(http://seoulherstoryhouse.kr/)

성평등도서관 여기(http://www.genderlibrary.or.kr/)

영등포구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https://www.ydp.go.kr/story/2020/10/01.html)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https://aha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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