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성평등 카드뉴스W 22년 8월호] 직장맘의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한 방법①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시작합니다.

행복을 결정하는데 있어 삶의 질은 중요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도 삶의 질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건강한 삶이라고 이야기하면 우리는 신체적인 건강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강의 진정한 의미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을 모두 포함합니다.

직장맘의 사회적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요? 

사회적 건강이란 무엇이며, 직장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을 

“신체적 ·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이 중 사회적 건강은 사회과학적 모든 안녕, 건강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여 친밀함을 유지하는 좋은 관계를 맺는 상태라고말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건강에는

① 인간관계의 건강함 ② 사회적 위치 ③ 나의 일에 대한 만족도 

④ 범죄로부터의 해방 ⑤ 개인의 생활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사회, 국가에서의 안정 등이 영향을 끼치며,

이러한 조건들에 따라서 사회적 안녕이 달라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직장맘들의 사회적 건강은 어떨까요?

지난 5년간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이 완화되고

일·생활 균형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상대적으로 성평등한 인식을 갖는 경향을 보이며,

기성세대에 비해 가정, 직장 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청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에 대한 돌봄의 일차적 책임이 여성에게 있다’는 인식은 크게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돌봄부담이 여성에게 과중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성역할 고정관념은 완화되었으나,여전한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는

모두를 위한 사회적 돌봄 책임 강화, 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변화를 제시합니다.

>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용 상 성평등(성차별 해소) 정책 실효성 강화

> 성별직종분리 해소 등을 지속 추진 

> 삶-돌봄 친화적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남성의 돌봄 참여 역량 강화

직장맘이 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직장과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상호작용 하는 것,

직장맘이 스스로 나의 일에 대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합니다.

아이 돌봄과 교육, 가사노동을 개인에게만 지우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나누고 성평등한 문화를 만드는 것, 

가정과 사회에서의 안녕이 직장맘의 건강한 삶을 도울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습니다.

출처

[국가미래연구원 칼럼] 사회적 건강, 사회적 안녕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21 

[인천in] 7가지 무지개건강-사회적 건강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3 

정서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 - 똑똑

https://www.dokdok.co/doldol/e1-1-5-3 

여성가족부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발표 (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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