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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2022.12.09 | 게시자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 조회수 14258

[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01


[직장맘 성평등 카드뉴스W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02


1997년부터 매년 여성주간(이후 양성평등주간)마다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기 위해 발표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올해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은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는데요.


12월 직장맘 성평등 카드뉴스에서는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서

여성의 노동 및 일 가정 양립과 관련한 수치를 일부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록된 수치는 2022년 7월 말 기준으로 발표된 통계를 활용했으며, 

모든 수는 반올림된 것으로 총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03


 2021년 경력단절여성은 144만 8천명, 2015년 대비 30.1%(62만 5천 명) 감소


2021년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7.4%(144만 8천명)로 2015년 대비 4.6% 감소했습니다.

경력단절 사유는 육아(43.2%), 결혼(27.4%), 임신·출산(22.1%) 순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04


2021년 육아휴직 사용자 약 11만 1천 명, 2015년(8만 7천 명) 대비 약 1.3배 증가


* 육아휴직 사용자 : (2015) 8.7만 명 → (2017) 9.0만 명 → (2019) 10.5만 명 → (2021) 11.1만 명


육아휴직 사용자는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육아휴직 사용자들 중 여성은 73.7%이고 남성은 26.3%를 차지합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는 2015년에 약 5천 명(5.6%) 이었으나, 2021년에는 약 2만 9천 명(26.3%)으로 증가 했습니다.



[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05


2021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2015년 대비 8배 이상 증가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 (2015) 2,061명 → (2020) 14,698명 → (2021) 16,692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자 규모는 증가 추세로,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0년 이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21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근로자는 약 1만 7천 명으로,

그중 여성 임금근로자가 약 1만 5천 명(90.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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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분담을 공평하게 해야 한다는 인식 비율이 남녀 모두 높지만, 실태에서의 차이


2020년 가사분담 인식에서 ‘공평하게 분담해야한다’는 응답률이 여성은 67.0%, 남성은 57.9%였습니다.

반면, 가사분담 실태에서는 ‘아내가 주로 하고 남편도 분담한다’는 응답률이 여성은 51.7%, 남성은 54.6%로 가장 높아, 

가사분담에 대한 인식과 실태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07


맞벌이 여성이 맞벌이 남성보다 평균 돌봄․가사 시간이 2시간 13분 많음


2019년 맞벌이 가구 여성의 일·학습·이동 시간은 6시간 17분, 여가시간은 3시간 24분이지만

남성의 일·학습·이동 시간(7시간 52분), 여가 시간(4시간 2분)에 비해 적습니다.

여성의 돌봄·가사 시간은 3시간 7분이고, 남성은  54분으로 남녀 차이가 여전히 큽니다.



[직성카 22년 12월호]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08


여성의 월평균 임금 수준은 남성 대비 64.6% 수준,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여성이 남성 대비 높음


2021년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남성이 383만 3천원, 여성이 247만 6천원으로 

남성 대비 64.6%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21년 여성 임금근로자(947.6만명) 중 

정규직은 52.6%, 비정규직은 47.4%를 차지했는데요. 

여성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남성(31.0%) 대비 16.4%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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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는 

성평등한 노동환경과 직장맘&직장대디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5&bbtSn=70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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