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 우수 기업 사례 ‘포스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로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포스코’

포스코는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인 ‘저출생’ 해소를 위해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최초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다양한 생애주기별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혼

- 결혼축하금

   (100만 원)

- 사내 결혼식장 대관

- 신혼여행지원금

   (200만 원)

임신

- 임신기 단축 근무

- 난임치료휴가

   및 시술비 지원

-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출산

- 출산 장려금 지급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500만 원)

- 출산휴가

   (본인, 배우자)

- 아기 첫만남 선물

   (50만 원 상당 상품권)

육아

-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 선택적 근로시간제

- 육아휴직, 어린이집

교육

- 자녀 장학금 제도

   (최대 1억 6천만 원)

-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지급

출산·육아지원제도가

활발히 운영되는 근무환경

난임치료휴가 10일 및 치료비(100만 원/회, 최대 10회), 육아휴직 2년 등 법적 기준 이상의 지원

국내 기업 최초 ‘육아기 재택근무제’ 시행으로 경력단절 최소화 및 소득안정 도모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광양지역에 포스코, 그룹사, 협력사 직원 자녀가 함께 하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정원 중 협력사 자녀 비중 50% 이상 구성)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도

육아기 재택근무제

포스코의 출산친화제도 중 백미는 2020년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한 ‘육아기 재택근무제’입니다. 

재택근무 시간은 ‘전환형 시간선택제’와 연계해 직무 여건이나

각자의 육아환경에 따라 전일 8시간 또는 4시간, 6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임금과 복리후생, 승진 등은 다른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경력단절을 없애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회사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회사나 동료 눈치를 보느라 제도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터.

포스코에서는 직책자가 직원의 제도 활용을 먼저 챙기고 지원해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노력 속에서 이용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와 아내를 위한 금쪽같은 선물, 육아휴직

“같은 회사에 근무 중인 아내가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을 하고 3년 만에 복직하는 시점이었어요.

오랜만에 일을 시작하는 아내가 업무에 잘 적응하면서 회사에 다닐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가

제가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아이 둘을 잘 키울 수 있을지 부담도 크고,

주변 시선도 신경 쓰였지만 아이들만 바라보며 3년간 보냈을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고,

아이들과도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 포항제철소 K 대리

포스코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더 많은 기업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하며,

모든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는 세상이되길 소망합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출산육아 지원제도 우수기업 사례집’

https://www.moel.go.kr/policy/policyinfo/young/bbsView.do?bbs_seq=20230700575